권태기 증상 어떤 모습을 보일까요

권태기 증상 어떤 모습을 보일까요

 

안녕하세요 여러분 이번 시간에는 '권태기 증상'에 대한 주제로 이야기를 해보려고 하는데요. 연인 사이 혹은 부부사이에 권태기가 올 때가 있을 텐데요.

하지만 여기서 문제는, 권태기가 왔다는 사실을 모른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권태기를 받아들이는 것도 개인마다 차이가 있기 때문에 헷갈리는 분들이 있는데요.

누구는 권태기를 이별을 해야 하는 시기 혹은 서로가 다르다는 것을 발견하는 시기 등으로 생각하시는 분들이 있죠. 그래서, 이번 포스팅에서는 각자가 느끼는 권태기가 왔을 때 증상을 몇 가지 정리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권태기 증상 _ 이전과 다른 행동과 모습

1. 본인이 모르는 상대방의 약속이나, 일정 등이 늘어나고 있다.

상대방에게 약속, 일정이 생긴다는 것은 굳이 본인에게 이야기를 하지 않아도 된다고 느끼고 있는 것이며, 심리적으로 본인과 거리를 두고 싶어 하는 마음이 담겨 있다고 할 수 있습니다.

2. 과거에는 배려와 존중을 해줬는데, 현재에는 배려와 존중이 없을 뿐만 아니라 점점 관심이 준다는 기분이 든다.

이는 본인에게 서운한 감정과 실망스러운 감정이 쌓였고, 이제는 본인을 신경 쓰고 싶지 않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과거에는 사랑하니깐 참을 수 있었지만, 이야기를 해도 바뀌지 않은다는 점에서 인내심이 극에 달했다고 할 수 있습니다.

3. 상대방의 일정이나, 일상 자체가 궁금하지 않다.

만약 본인이나 상대방이 일정이나 일상에 대해 궁금하지 않은 것은 마음이 떠나가고 있는 상황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권태기 증상 _ 질리는 감정을 가지고 있으신가요?

4. 다른 이성이 눈에 들어오거나, 평소에 신경 쓰지 않았던 패션에 신경을 쓴다.

만약 본인의 애인이나 배우자가 눈에 들어오지 않고, 다른 이성이 눈에 들어온다면, 이미 애인이나 배우자의 흥미가 떨어졌다는 것입니다. 물론 이는 바람을 피우는 것은 아니며, 다른 이성과 있을 때 조금 더 행복하고, 즐겁다는 것을 의미하는 것이죠.

5. 애인 혹은 배우자와 함께 있으면 지루하다

과거에는 애인, 배우자와 함께 있으면 썰렁한 농담도 즐거웠지만, 어느 순간부터 함께 있는 것부터 지루하다면, 새로운 자극이 부족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이미 연애 및 결혼을 하면서 많은 경험이 있기 때문에 지루한 것이라고 할 수 있죠.

6. 연인 혹은 배우자와 이별하는 생각을 자주 한다.

이는 마음 한편으로 연인, 배우자와 이별하고 싶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다는 것입니다.

권태기 증상 _  감정의 변화가 있나요?

7. 연애를 하고 있지만, 외롭다는 이야기를 자주 한다.

연애 초반에는 서로 사랑하고, 같이 보내는 시간이 많았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권태기가 오면, 각자만의 시간을 가지는 경우가 많고, 혼자 생각하는 경우가 많다고 할 수 있습니다. 그렇다 보니, 연애는 하고 있지만, 혼자인 상황이 지속되면서 외로움이 찾아오는 상황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8. 연락하는 빈도가 줄어든다. 

연인, 부부끼리는 사소한 일까지 이야기를 하고 서로의 일상을 공유하는데, 권태기 온다면, 상대방에게 일상을 이야기하는 것이 감시받는다고 생각할 수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점점 서로 연락하는 횟수가 줄고, 어느 순간 물어보는 게 아닌 이상 서로의 일상을 이야기하지 않게 되는 상황이 찾아옵니다.

9. 웃음, 다정함, 수다 떨기가 사라진다. 

연애를 하면서 같이 있는 것 자체로 행복하고, 웃음이 끊이지 않는다고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권태기가 오고 난 뒤에는 서로에 대해 너무 잘 알고 있기 때문에 처음에 느꼈던 감정들이 사라지고 익숙함만 남아버리게 됩니다.

권태기 증상 _ 극복하자!

지금까지 권태기 증상에 대한 이야기를 해보면서, 권태기가 왔을 때 어떤 모습들이 보이고, 왜 그런지를 정리해 봤습니다.

아무래도 연인, 부부끼리 살다 보면, 찾아오는 것이 권태기라고 할 수 있는데요. 이를 얼마나 잘 극복하고, 관계를 이어가는 것이 중요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이번 시간을 통해 본인과 상대방이 권태기를 겪고 있는지 알아볼 수 있는 기회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그럼 이상으로 연애 관련 포스팅을 마치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