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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줄거리

메밀꽃 필 무렵 줄거리 김효석 작가

by 연우의 도서관 2023. 11.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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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밀꽃 필 무렵 줄거리 김효석 작가

 

안녕하세요 여러분! 이번 시간에는 '메밀꽃 필 무렵'이라는 김효석 작가의 작품을 감상해보려고 하는데요. 이 작품은 1936년 지어진 단편 소설이며, 인간 본연의 애정을 잘 표현한 작품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작품 속에 등장하는 인물의 과거에 있었던 일들을 이야기하면서, 낭만적인 작품이라고 할 수 있죠. 그리고 주인공인 허생원의 하얀 나귀와 하얗게 핀 메밀꽃이 사실성을 보여곤 합니다.

메밀꽃 필 무렵 줄거리 이미지

 

그래서 이번 포스팅에서는 메밀꽃 필 무렵 줄거리를  살펴보면서, 어떤 식으로 작품이 풀어 나가는지 이야기를 해보는 시간을 가져보도록 하겠습니다.

주제 떠돌이 삶을 통해서 바라보는 인간 본연의 애정 
성격 낭만적, 서정적, 묘사적
갈래 단편소설
시점 전지적 작가 시점

메밀꽃 필 무렵 줄거리 _ 허생원

장돌뱅이로 전국의 장이 있는 곳을 찾아다니면서 떠돌이 생활을 하는 허생원은 어느 날 자신이 머물고 있는 충주댁에 돌아서 쉬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허생원이 우연하게 봤는데 어떤 젊은 장돌뱅이 동이가 충주댁과 웃고 떠들고 있는 모습을 보게 됩니다.

 

이에 질투심을 느낀 허생원은 장돌뱅이 동이에게 대낮부터 뭐 하는 것이냐고 하면서 나무라고 하며, 손찌검까지 하게 되는데요. 그리고 동이는 화도 내지 않고, 그냥 조용히 자리를 떠나게 됩니다.

 

그 후 허생원은 조용히 술만 마시면서 시간을 보냈는데, 허생원은 동이라는 아이가 계속해서 생각이 나게 됩니다.

메밀꽃 이미지

메밀꽃 필 무렵 _ 동이

그러던 중 갑자기 동이가 허생원을 찾아와 아이들이 허생원의 나귀를 괴롭히고 있다는 걸 알려주게 되는데요. 허생원에게 나귀는 언제나 함께했던 존재였기 때문에 깜짝 놀라 밖으로 나갔습니다.

 

그런데 아이들이 나귀를 괴롭힌 것도 맞지만, 김첨지네 암컷 당나귀가 떠나면서, 자신의 나귀가 날뛴 것이었죠. 이에 허생원은 나귀를 바라보면서 마치 자신과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왜냐하면, 허생원은 충주댁을 좋아하지만, 자신은 용기가 없어 고백을 하지 못하는데, 오후에 동이와 시시덕거리는 모습에 오히려 동이를 나무라 했던 모습이라고 생각을 했기 때문입니다.

 

그 후 허생원은 자신과 조선달, 동이를 데리고, 다음 대화장까리 밤길을 동행하게 되는데요. 이때 허생원은 봉평 성서방네에서 있었던 있었던 이야기를 해주게 됩니다.

꿀 이미지

메밀꽃 필 무렵 줄거리 _ 허생원의 인연

허생원이 봉평에 왔을 때 물레방앗간에서 성 서방네 처녀와 마주치게 되었고, 성 서방네 처녀네 집안이 무척 가난했는데, 그 처녀는 그것이 너무 싫었다고 했습니다. 그리고 그녀와 하룻밤을 보낸 허생원은 다음날 그녀가 제천으로 가족들 몰래 떠났다는 소식을 듣게 되죠. 

 

그래서 허생원은 봉평에 오면, 항상 그때를 떠올리게 되었다고 이야기를 하게 되는데요. 이때 동이는 뒤에서 멀리 떨어져 왔기 때문에 허생원의 이야기를 듣지 못했죠. 그리고 동이와 허생원이 이야기를 했는데 동이는 제천에서 홀 어머니 밑에서 자랐다고 이야기를 듣게 됩니다.

 

그래서 허생원은 동이에게 모친의 고향이 제천이냐고 물었지만, 동이는 모친의 고향은 봉평이라고 이야기를 했고, 자신도 왼손 잡이었는데, 동이가 잡은 채찍이 왼손이었음을 알게 되면서, 동이가 혹시 자신의 아들일 수 있다는 것을 암시하면서 작품은 마무리가 됩니다.

여성과 메밀꽃 밭 이미지

메밀꽃 필 무렵 줄거리 _ 글을 정리하면서

여기까지 김효석 작가의 <메밀꽃 필 무렵>에 대한 줄거리를 살펴봤는데요. 무척 낭만적이고 한편으로 반전이 있는 작품이라고 생각이 들곤합니다.

 

처음에는 작품을 읽으면서 이야기가 어떻게 흘러가는지 궁금했지만, 마지막에 동이가 허생원의 아들일지 모른다는 이야기에 정말 깜짝 놀랐던 작품이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래서 만약 독서를 하고 싶으신 분들께서는 꼭 한번 읽어보셨으면 좋겠다는 마음으로 줄거리를 정리해 봤습니다. 그럼 독서 관련 포스팅을 끝내고, 다음에도 유익한 포스팅으로 준비해 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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