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국 줄거리

설국 줄거리

 

안녕하세요. 일본에는 기녀라고 해서 전통음악과 연주, 무용 공연이나 시 짓기 등 예능에 종사하는 직업을 가진 사람이 있습니다. 교토지역에서는 게이코라는 부르고 있는데, 연회 혹은 술자리에서 춤을 추고 노래하고 시를 지으며 손님들을 상대하는 역할을 하고 있는데요.

오늘 이야기를 하려고 하는 설굴 줄거리는 이 게이샤와 손님의 이야기라고 할 수 있습니다. 가와바타 야스나리의 대표작으로 1935년부터 시작해서 1948년에 완전판이 간행된 작품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설국 줄거리 : 현재

시작은 주인공 "시마무라"라는 유산으로 무위도식하는 여행하는 재미를 삼는 남성이 등장합니다. 그는 도쿄에서 결혼을 했으나 매년 겨울이 되면 게이샤가 있는 눈의 도시로 여행을 갔어요. 세이샤갸 있는 고장으로 가는 기차에서 순수한 매력을 가지고 있는 소녀 "요코"를 처음 보는데 그녀의 친동생이 기차역에서 일하게 되었기에 동생을 잘 부탁한다는 말을 기차 역장에게 말하고 있었어요.

그녀의 목소리는 슬프도록 아름답다고 느낀 그는 요코와 그녀와 함께 기차를 탄 남나를 유심히 관찰하는데, 요코의 모습에서 흥미를 느끼고 인상에 심어두었어요. 한편 시마무라는 왼쪽 검지손가락이 생생히 기억하는 여자 "고마코"를 생각하는데, 지금 자신이 만나러 가는 여성이었어요.

기차는 역에 도착을 하였고 시마무라와 요코 일행이 같이 내리는 것을 확인하고 그는 자신의 목적이 여관으로 향했는데, 요코와 동행했던 남성이 코마코가 사는 집주인의 아들이었습니다. 고마코에게 자신을 만나러 오지 않았다는 소리를 듣지만 그는 뻔뻔하게 사과나 변명도 하지 않고 작년 그녀와의 만남을 떠올리는데요.

 

설국 줄거리 : 과거

시마무라가 무위도식을 하러 간 고장에서 연회가 열리게 되고 그 자리에 정식게이샤가 아닌 선생님 댁 아가씨로 연회를 온 고마코를 만나게 되었습니다. 다른 게이샤들과 다르게 너무 깨끗한 그녀의 인상에 놀란 그는 이런저런 이야기를 나누게 되면서 그녀는 19살이지만 1년 6개월 전에 남편이 사망했다는 것을 알게 되죠.

그녀에게 편안함과 순수함을 느낀 그는 그녀와 친구로 남고 싶으니 게이샤를 소개해달라고 하지만 그에 있어서 고마코는 불쾌한 투정을 부리고, 이런 모습을 보고 시마무라는 자신의 진심을 생각하였어요. 하지만 들어온 게이샤를 보고 욕구가 사라져 금방 돌려보내고 다시 고마코를 찾아가서, 당신만 한 여자를 찾고 있다고 고백하고 그날 밤 취해서 시마무라 방에 찾아온 고마코는 좋아하는 사람의 이름을 쓴다며 시무라의 이름은 연식 적었어요.

그녀의 흐트러진 모습을 보고 그는 욕망과 선을 지켜야 된다는 이성 사이에서 갈등을 하고, 다음알 도쿄로 돌아가게 되는데요.

 

설국 줄거리 : 다시 현재

고마코는 시마무라와 헤어진 다음날 다시 만날 때까지 날짜를 일기에 기록해두고 있었는데, 두 사람이 이야기를 나누는 장면에 있어서 시마무라는 깊은 인상을 받게 됩니다. 고마코는 시마무라를 자신의 방에 초대를 하고 그가 기차에서 봤던 요코와 집주인 아들에 대한 이야기를 듣게 되는데요.

고마코는 그 이야기를 듣고 화를 내게 되는데 사실은 그 아들은 고마코의 약혼자이며 그녀가 일하는 이유가 그의 병원비를 위해서 이기 때문이었습니다. 그녀를 다시 만난 시마무라는 그녀에게 약혼자는 아니고 집주인 선생님이 서로 결혼했으면 좋겠다는 이야기를 했다는 것과, 그 남자가 자신이 됴쿄로 팔려갈 때 유일하게 배웅해 준 남자라고 하였어요.

그리고 시마무라는 도코로 돌아오기 위해서 역으로 가있던 도중 요코가 집주인 아들이 위독하다는 소리를 했지만 고마코는 배웅이 먼저라고 가지 않으려고 했지만, 시마무라는 그녀를 설득하고 온자서 올라오게 되었습니다.

 

설국 줄거리 : 마무리

설국 줄거리는 마무리는 약 1년 뒤 고마코를 찾아간 시마무라는 자신은 전부를 사랑해주지 못한다는 것에 허무감에 휩싸이게 되면서 이번 방문을 마지막으로 생각하게 됩니다. 이 소설의 경우에 사랑과 애정에 관한 서술파트도 좋지만 그 배경이 되는 풍경을 작가가 직접 유자와 온천에 머물고 느낀 것을 묘샤하였기 때문에 그만큼 사실성이 뛰어난 작품이라고 할 수 있는데요.

다만 외국이기 때문에 일본사람이 아니고서는 집중력이 떨어질 수 있다는 아쉬움이 있습니다. 단순히 게이샤와 손님의 위치에 있는 것 같지 않은 모습을 보여주면서 그렇다고 애인 사이도 아닌 애매한 태도를 유지하는 시마무라를 진심으로 사랑한 고마코의 애정이 대단하고 느끼는데요. 심리의 변화와 묘사에 대해 집중하는 것을 통해서 순간의 사건을 기록한 매력적인 작품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