옹고집전 줄거리 착하게 살아야 한다는 교훈

옹고집전 줄거리 착하게 살아야 하는 교훈

 

안녕하세요 여러분! 이번 시간에는 옹고집전이라는 작품에 대한 이야기를 해보려고 하는데요. 이 작품은 주인공 옹고집이 개과천선하게 되는 이야기를 담고 있는 작품입니다. 

 

성품이 나빴던 주인공이 자신의 잘못을 뉘우치고, 바뀌게 된다는 내용을 담고 있는데, 이 작품은 당시 시대에 물질적인 욕망을 가지고 있는 사람들을 풍자하는 내용이라고 할 수 있죠.

 

그래서, 이번 포스팅에서는 옹고집전 줄거리를 살펴보는 시간을 가져보도록 하겠습니다.

옹고집전 줄거리 _ 벌을 받는 주인공

주인공은 옹고집은 옹진골 옹당촌에 살고 있는 엄청난 갑부였습니다. 하지만 옹고집의 성질은 무척 고약한 사람이었습니다. 그리고 옹고집은 무척이나 불효자라서, 나이 든 어머니가 아파도 약 한 첩도 지어주지 않았죠. 

 

그리고 스님이 시주를 받으러 오게 되면, 오히려 스님을 괴롭히는 모습을 보이면서, 불교를 싫어하는 모습을 보이곤 합니다. 때문에 이 이야기를 월출봉 취암사의 불도가 높기로 유명한 도승의 귀에 옹고집의 행패를 듣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학 대사를 보내어 옹고집을 혼내고, 질책하라고 시키게 됩니다. 학 대사는 이에 옹고집네 집으로 가서 시주를 요청하게 됩니다. 그리고 학 대사에게 관상이나 보라고 하죠.

 

옹고집전 줄거리 _ 가짜 옹고집

이에 학대사는 옹고집의 관상을 보고, 좋지 않은 이야기를 하게 되었고, 이에 화가 난 옹고집을 학 대사를 모질게 매질하고 내쫓게 됩니다. 이 소식을 들은 도승은 옹고집을 혼내주기로 하게 됩니다.

 

도승은 짚 한 묶음을 가지고 와서, 허수아비를 만들게 되는데요. 그리고 허수아비의 부적을 붙이게 되었죠. 그러더니, 갑자기 옹고집과 똑같이 생긴 가짜 옹고집이 생기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도승은 가짜 옹고집을 진짜 옹고집에 보냈는데, 이 둘은 서로가 진짜로 싸우게 되면서, 옹고집의 어머니, 아내, 자식들까지 판별하기 어려웠습니다.

 

 

옹고집전 줄거리 _ 결말

도저히 진짜와 가짜를 구별할 수 없었기 때문에 관아에 가서 호적을 외워보라고 했지만, 진짜 옹고집은 겨우 할아버지까지 이름을 말했지만, 가짜 옹고집은 집안 내의 내력까지 술술 읊었죠. 이에 결국 가짜 옹고집이 진짜로 판명되면서, 진짜 옹고집은 쫓겨나게 됩니다.

 

그래서 진짜 옹고집은 산속에 들어가 자신 잘못을 뉘우치며, 슬퍼했고, 이때 도승이 나타나게 되면서, 진짜 옹고집은 도승에게 자신의 잘못을 뉘우치게 되었습니다.

 

이에 도승은 진짜 옹고집에서 부적을 하나 주면서, 이를 가지고 집으로 돌아가라고 했습니다. 그래서 부적을 가지고 집에 돌아간 옹고집에는 가짜 옹고집이 허수아비로 변해있었죠.

 

이에 진짜 옹고집은 개과천선하여, 어머니께 효도하고, 불교를 배우면서 살게 되었다고 합니다.

 

옹고집전 줄거리 _ 글을 마치면서

여기까지 옹고집전 줄거리에 대한 이야기를 해봤습니다. 이 이야기를 읽을 때면, 언제나 사람은 착하게 살아야겠다고 다짐하게 되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 여러분들께서도 시간이 될 때 한번쯤 다시 한번 읽어보셨으면 하는 작품입니다. 그럼 이상으로 옹고집전 포스팅을 마치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