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우치전 줄거리 권선징악 소설
안녕하세요 여러분! 오늘은 전우치전이라는 고전 소설에 대한 이야기를 해보려고 하는데요. 이 작품은 전우치라는 인물이 도술을 부리면서 당시 탐관오리를 혼내주고, 백성들에게 주는 인물로 등장합니다.
물론 소설에서 전우치는 개인의 목적으로 사용하기도 하지만, 그렇기 때문에 비현실적인 요소를 가지고 있지만, 무조건적으로 사회의 변화를 위해 사용하는 것이 아니라, 능력이 있으면, 자신을 위해 사용할 줄도 알아야 한다고 생각이 들곤 합니다.
그래서, 오늘은 전우치전 줄거리에 대해 살펴보면서 어떤 이야기를 담고 있는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전우치전 줄거리 _ 도술을 배우다
조선시대에 전우치라고 하는 선비가 있었는데, 그는 도술을 배워 다양 한 재주를 부릴 수 있는 인물이었습니다. 하지만 전우치는 자신을 드러내지 않고 활동했기 때문에 사람들은 잘 몰랐습니다.
그러던 중 백성들은 흉년이 들었고, 해적들은 침입하게 되면서, 백성들의 삶은 무척이나 힘들었는데, 이때 왕과 신하들은 자신들의 권세와 재물을 불리기 바빴습니다. 그래서 전우치는 신선으로 변하여, 왕을 혼내주기도 하고, 가난한 백성들을 위해 도움이 될 수 있는 일들을 하게 되었죠.
이에 백성들은 일단 급한 배고픔은 사라지니깐, 누가 준 쌀인지 궁금하기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전우치는 자신이 한 일이라고 밝히게 됩니다.
전우치전 줄거리 _ 선정관이 된 전우치
왕은 전우치의 짓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고, 이를 괘씸하게 여긴 왕은 전우치를 잡아 오라고 명령하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전우치는 쉽게 잡히지 않고, 오히려 잡힐 듯 말 듯하면서 도술을 사용하여 잡히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결국에는 왕과 신하들은 전우치를 잡기 위해 유인책을 사용하게 되는데, 전우치에게 벼슬을 줄 테니 스스로 나타나라고 하는 것이었습니다.
이때 전우치는 전국을 돌면서 억울한 사람들을 돕고 있었는데요. 그러던 중 왕이 자신에게 벼슬을 준다는 이야기를 듣고, 임금한테 가서, 선정관이라는 벼슬을 받게 되었습니다.
전우치전 줄거리 _ 그림 속으로 들어가다
그 후 전우치는 함경도에 가달산에 있는 도적을 토벌하러 가게 되었고, 이를 분신술을 사용하여 도적들을 토벌하게 됩니다.
하지만 문제는 전우치가 간신들의 모함에 받게 되면서, 역적으로 누명을 쓰게 된 것이었습니다. 그래서 극형을 받게 되는 전우치는 마지막으로 자신이 그림을 그리게 해달라고 요청했습니다.
그리고 전우치는 그림을 그리게 되었는데, 그가 그린 그림에는 나귀 한 마리가 있는 산수화를 그리게 되는데, 이때 순식간에 전우치는 나귀를 타고 감쪽 같이 사라져 버리게 되었습니다.
그 후 전우치는 화담도사를 찾아가게 되면서, 태백산에서 선도를 수양하면서 세상일에 관여하지 않게 되었다고 전해집니다.
전우치전 줄거리 _ 글을 마치면서
여기까지 전우치전 줄거리를 살펴봤는데, 도술을 부리는 선비에 대한 이야기는 정말 흥미로울 뿐만 아니라 당시 탐관오리를 혼내주는 이야기가 통쾌하게 느껴지기도 합니다.
그래서, 개인적으로 고전 소설 중에 판타지적인 성격과 통쾌함을 느껴보고 싶으신 분들께서 읽어보시면 정말 좋은 작품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럼 이상으로 전우치전 포스팅을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책 줄거리' 카테고리의 다른 글
역마 줄거리 김동리 작가의 작품을 읽어보자 (1) | 2023.11.25 |
---|---|
사랑손님과 어머니 줄거리 결말 알아보자 (1) | 2023.11.24 |
옹고집전 줄거리 착하게 살아야 한다는 교훈 (0) | 2023.11.21 |
오발탄 줄거리 결말 당시의 슬픈 현실 (1) | 2023.11.20 |
춘향전 줄거리 탐관오리의 횡포 (0) | 2023.11.1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