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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줄거리

사랑손님과 어머니 줄거리 결말 알아보자

by 연우의 도서관 2023. 11.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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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손님과 어머니 줄거리 결말 알아보자

 

안녕하세요 여러분! 이번 시간에는 <사랑손님과 어머니>라는 작품을 살펴보려고 하는데요. 이 작품은 어린이였던 주인공 박옥희의 시점에서 작품이 진행이 되고 있는데요. 당시의 시대 상황과 당시의 윤리적인 문제 사이의 갈등을 어린아이의 시점에서 이야기를 해주기 때문에 처음 읽는 분들은 다소 어색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이번 시간에는 사랑손님과 어머니 줄거리를 살펴보면서 무엇을 이야기하고 싶은지  알아보는 시간을 가져보도록 하겠습니다.

갈래 단편 소설, 순수 소설, 애정 소설
성격 서정적, 심리적
시점 1인칭 관찰자 시점
주제 사랑손님과 어머니의 사랑과 이별, 애정과 봉건적 윤리관 사이의 갈등

 

사랑손님과 어머니 이미지

사랑손님과 어머니 줄거리 _ 박옥희

주인공 박옥희는 유복자이며, 결국 아버지가 세상을 떠난 상황에서, 어머니와 같이 살아가고 있었죠. 그리고 옥희의 어머니는 24살이며, 아직 젊은 나이라고 할 수 있었죠. 옥희의 어머니는 옥희의 아버지가 동네로 교사로 오시게 되면서, 서로 결혼하게 되었죠.

 

옥희는 아버지가 1년 만에 세상을 떠나게 되었기 때문에 옥희는 아버지의 얼굴을 알 수 없었죠. 그런데, 어느 날 옥희네 집에 사랑방 손님이 찾아오게 되었습니다.

 

사랑방 손님은 아버지의 친구였고, 사랑방 손님이 왔을 때, 박옥희의 친구가 되어주었죠. 사랑방 손님은 옥희에게 어떤 반찬이 좋아하는지, 물었고, 옥희도 아저씨에게도 어떤 반찬을 좋아하는지 물어보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둘 다 삶은 달걀을 좋아한다고 이야기를 하게 되죠.

 

책 이미지

사랑손님과 어머니 줄거리 _ 풍금을 타는 어머니

옥희는 아저씨가 삶은 달걀을 좋아하면, 매일 삶은 달걀을 먹을 수 있을 거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리고 사랑방 손님과 옥희는 그림책을 같이 보고, 삶은 달걀도 같이 먹을 수 있었죠.

 

하지만 사랑 손님은 쓸데없는 질문을 계속했는데요. 예를 들어, '이 저고리는 누가 해줬니?, 어머니와 함께 잠을 자니?, 등등 주인공 박옥희는 사랑방 손님이 이상한 질문을 한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리고 어느 날 해가 질 무렵에 어머니는 풍금을 탔는데, 이 풍금은 아버지가 사줬던 물건이었고, 그동안 뚜껑을 열어본 적이 없었죠. 그래서 가끔 어머니가 풍금을 타는 모습을 자주 볼 수 있습니다. 

 

도서관 이미지

사랑손님과 어머니 결말 _ 어머니와 손님

주인공 옥희가 봤을 때 가끔은 어머니와 사랑 손님은 둘 다 성을 낸다는 것이었습니다. 주말에 사랑 손님이 옥희에게 어디 가냐고 질문을 했는데, 옥희는 교회를 간다고 이야기를 했고, 사랑 손님이 예배당 자리에 앉아 있었던 것이죠.

 

그리고 옥희는 어머니에게 사랑 손님도 예배당에 왔다는 이야기에 얼굴이 빨개지는 걸 보게 되었습니다. 그 후 옥희가 벽장에 숨어 있다가 어머니를 놀라게 했던 일이 있었는데, 옥희는 어머니한테 미안해서 유치원에서 꽃을 가져다가 어머니께 드리게 돕니다.

 

어머니는 이 꽃은 어디에서 가져왔냐고 하니, 옥희는 갑자기 사랑 손님이 주라고 했다고 거짓말을 하게 되었고, 어머니는 주변에 말하지 말라고 하면서 꽃을 성경책갈피에 넣어 두었죠.

 

시간이 지나 사랑 손님이 하얀 봉투를 서랍에서 꺼내 어머니에게 줬는데, 이때 어머니의 얼굴색이 새파랗게 질려 버렸고, 봉투 안에서는 네모로 접은 하얀 종이가 나왔고, 아저씨는 떠났고, 어머니는 더 이상 달걀을 사지 않게 되었습니다.

 

책을 읽는 이미지

사랑손님과 어머니 줄거리 _ 글을 마무리하면서

오늘은 주요섭 작가의 <사랑손님과 어머니>라는 작품을 살펴봤습니다. 아무래도 어린아이의 시점에서 바라본 작품이기 때문에 작품의 순수성을 확인할 수 있으며, 애절한 사랑을 느낄 수 있는 작품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당시의 봉건적인 윤리관과 사랑 사이의 갈등을 잘 표현한 작품이라고 할 수 있죠, 만약 조금 더 자세한 내용이 궁금하신 분들은 책으로 읽어보셨으면 합니다.

 

그럼 이상으로 포스팅을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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