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책 줄거리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 줄거리

by 연우의 도서관 2023. 12. 8.
반응형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 줄거리

 

안녕하세요. 이번 시간에는 이상한 나라의 엘리스라는 책의 줄거리에 대해서 이야기를 해보려고 합니다. 어린 시절 토끼를 따라서 굴에 들어가 재미난 여행을 하는 이 책을 읽어보신 적이 있으신가요. 아이들을 위한 동화라고 하지만 잉글랜드의 모더니즘 작가인 버지니아 울프는 "어른을 위한 필독서"라는 말을 할 정도로 우리에게 많은 내용을 전달하고 있습니다.

 

상상할 수 없는 현실들을 동화라는 매개채를 통해서 다양한 재미를 만들어낸 이상한 나라의 엘리스 줄거리가 궁금하신가요. 해서, 이 책을 크게 3 분류로 나눠서 한번 이야기를 해보려고 합니다.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 줄거리 이미지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 줄거리 _ 이상한 나라로 가다

앨리스라고 하는 귀여운 소녀를 중심으로 글이 진행이 되고 있습니다.  어느 날 앨리스는 나무 아래에서 책을 읽고 있다가 잠에 빠져들게 되고 하나의 꿈을 꾸게 되었는데요. 한 마리는 토끼가 앨리스 쪽으로 말을 하면서 달려가는 모습을 보고, 앨리스도 그 토끼를 따라서 뒤를 쫓기 시작하였어요.

그리고 토끼를 따라서 굴 속을 들어가게 되면서 잠시 헤매는 듯하다가 토끼를 발견하고 따라가다 보니, 그 앞에는 작은 문이 있었는데요. 하지만 너무 작은 문으로 들어가지 못해서 슬픈 앨리스가 눈물을 흘리는 순간, 그 눈물은 홍수가 되어서 금세 바닥이 보이지 않게 되었어요.

이 홍수로 인해서 작은 동물들은 물에 떠내려 가고, 울고 있던 앨리스 앞에는 집 한 채가 나오게 되는데요. 그 집안에 있던 작은 파충류 동물들이 돌을 던지는 순간, 그 돌들은 어느 순간 과자로 변하게 되었어요.

 

이상한 나라의 일러스트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 줄거리 _ 하트 여왕을 만나다

집에서 벗어나기 시작한 앨리스는 배추벌레 아저씨를 만나게 되고, 그가 알려준 버섯을 먹으면 커졌던 몸이 작아진다는 소리를 듣고 버섯을 먹게 됩니다. 그러고 나서 길을 가고 있는데 어떤 아저씨가 비어있는 케이크 접시를 가리키며 앨리스에게 먹어보라고 하면서 화를 내도록 만드는데요.

한참을 길을 걷던 앨리스는 트럼프 정원사를 만나게 되는데, 그는 하트여왕의 정원사로 하얀 장비를 붉게 물들이고 있었어요. 그에게 왜 그렇게 행동을 하냐고 물어본 앨리스에게 그는 "하트 여왕이 싫어한다"라는 말을 듣고 그렇게 나쁜 사람이 있냐면서 소리를 지르게 되는데요. 하필이면 그 순간에 하트 여왕님이 정원으로 나오게 되는데요.

 

커다란 나무 일러스트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 줄거리 _ 꿈에서 깨어나다

하트여왕은 아직 하안 장비를 보고 정원사에게 화를 내려고 하는 찰나, 앨리스는 그렇게 나쁜 사람이냐고 화를 내면서 다툼을 하게 되는데요. 화가 난 여왕은 트럼프 병사들에게 그녀를 잡으라고 하였고, 앨리스는 결국 도망을 가게 되었어요.

그런데 그 순간 언니의 목소리가 들리면서 앨리스는 잠에서 깨어나게 됩니다. 그리고 다행이라고 생각한 앨리스는 한숨을 내쉬면서 이야기를 마무리하고 있어요.

 

핑크 빛 숲 속 일러스트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 줄거리 _ 전하고자 하는 말

지금까지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 줄거리를 알아보았습니다. 풍부한 상상력과 언어유희, 수학적인 논리 등으로 참 재미있는 이야기를 만들었다는 생각이 들게 하는 동화인데요. 단순히 어린 동화라고 생각하기에는 책 속에 담겨있는 작가의 의도가 재미있다고 생각해요.

언어의 유희, 수수께끼, 무한한 상상력, 성장과 모험, 현실과 이상의 구분, 사회적 비판과 은유 등 많은 해석을 할 수 있었던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에 대한 포스팅은 여기서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오랜만에 책을 읽고 과거와는 다른 의미로 받아들여지는 다양한 재미를 여러분들도 한번 느껴보셨으면 좋겠습니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