햄릿 줄거리 셰익스피어의 비극

햄릿 줄거리 셰익스피어의 비극

 

안녕하세요, 이번 시간에는 셰익스피어 비극의 가장 대표작이라고 할 수 있는 햄릿에 대한 이야기를 해보려고 합니다. 문학에 대해서 이야기를 할 때 있어서 셰익스피어는 빠지지 않고 등장하게 되는데요.

햄릿은 덴마크 왕자로 아버지의 죽음에 대해서 받아들이지 못 하고 의문을 품고 복수를 하는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비극의 대표작이 된 원인이라고 할 수 있는 것은 작품에 등장하는 대부분의 인물이 죽기 때문이라고 할 수 있는데요.

아직 책을 안 읽어보신 분들을 위해서 간략한 햄릿 줄거리를 이야기 해보려고 합니다.

햄릿 줄거리 _ 1장 아버지의 죽음

덴마크의 왕 햄릿왕이 죽고 난 뒤에 그의 아들이 아닌 동생 클로디우스가 왕위에 오르게 되면서, 햄릿왕 아내 거트루드와 결혼을 하게 되는데요. 어느 날 보초병들이 유령을 보게 되었다고 하는데 마치 그 모습이 선왕과 닮았다고 하여, 햄릿이 직접 보초를 서면서 왕의 영혼을 만나게 됩니다.

이때 영혼이 말하기를 '자신은 햄릿 왕이며 클로디우스가 독을 사용하여 자신을 죽였으니 복수를 해달라' 하였어요. 즉, 동생이 왕위를 얻기 위해서 아비를 독살하였다는 것을 너만을 알고 복수를 해달라고 하는 것이었습니다. 햄릿은 그 말을 전부는 믿지 않았지만 혹시나 하는 마음에 사건의 진실을 알기 위해 미친척 연기를 시작하게 되었죠.

 

햄릿 줄거리 _ 사건의 전말을 알다

이상 행동을 보이는 햄릿을 걱정한 왕과 왕비는 햄릿의 친구인 로젠크란츠와 길던스턴을 보내서 미치게 된 원인에 대해서 알아차리려고 하지만, 그 목적을 알고 있어 순순히 당해주지 않았어요. 사실 햄릿에게는 오필리아라고 하는 연인이 있었지만 이는 재상인 폴로니우스의 딸이었고, 재상은 햄릿과 거리를 두기 원하여 환각제를 사용해 정신이 이상해졌다고 거짓을 전하게 됩니다.

그러던 어느날 떠돌이 극단이 도작하고 햄릿은 이들에게 자신의 아버지 햄릿왕과 클로디우스의 이야기를 연극하라고 시키는데요. 그중에서 독살에 관한 장면이 나오자 클로디우스는 화를 내며 자신의 방으로 돌아가게 되었고, 그로 인해서 햄릿은 유령이 한 말이 진실임을 알고 복수를 결심하게 됩니다.

 

햄릿 줄거리 _ 복수의 과정

햄릿을 영국으로 추방하려고 했던 클로디우스와 그 연유를 몰랐던 왕비 거트루드는 사실을 알아보기 위해서 햄릿을 자신의 방으로 부르게 됩니다. 이때 클로디우스가 기도를 하고 있어서 죽일 수 있었지만 더 큰 복수를 하기 위해서 칼을 빼들진 않았는데요.

그리고 거트루드의 방에서 말다툼을 하게 되는 햄릿, 그런데 방에서 인기척을 느끼고 칼을 찔러 넣는 순간 그 앞에는 재상이 있었고 죽음을 맞이하게 되는데요. 이 사건으로 햄릿은 영국으로 보내지게 되었지만 우연히 다시 덴마트로 돌아오게 되는데, 재상의 죽음을 알게 된 딸은 자살을 하고 아들은 햄릿에게 복수를 하게 됩니다.

왕 클로디우스는 이런 복수심을 활용해서 햄릿을 죽이려고 하지만 두 사람은 중독이 되고 죽지는 않았고, 그때 왕비는 우연히 독이든 술을 먹고 중독되게 되는데요. 그때 재상의 아들이 독이 묻은 칼을 햄릿에게 주며 진실을 말해주는 것으로 인해서 햄릿은 클로디우스에게 복수를 다 하고 죽음을 받아들이게 되죠

마침 덴마크로 오고 있던 왕 포트브라스는 이 이야기를 듣고 힘랫이게 경의를 표하고 장례를 치르면서 이야기는 끝이 난다고 할 수 있습니다.

 

햄릿 줄거리 마무리를 하며

지금까지 햄릿 줄거리에 대해서 이야기를 해보았습니다. 아비의 죽음을 이상하게 생각한 아들은 미친척 연기를 하면서 복수의 기회를 기다렸고, 결국은 복수에 성공을 하게 되는 내용을 담고 있는데요. 앞서 이야기를 했던 것 처럼 햄릿의 줄거리는 비극에 정말 어울린다고 할 수 있는 이야기를 가지고 있습니다.

비극적인 상황에서 주인공과 함께 대부분의 주요 인물을 죽이고 있지만, 각각은 정치적은 죽음, 의식세계의 죽음, 정화와 복원의 죽음을 의미하고 있는데요. 단순한 생물학적 죽음이 아니라 작가는 이를 통해서 당시 사회의 영향과 의미 등을 이야기하고 싶었던 게 아닐까 생각이 드는 햄릿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