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주부전 줄거리 및 결말 확인하기

별주부전 줄거리 및 결말 확인하기

안녕하세요! 이번 시간에는 살펴볼 동화는 '별주부전'에 대한 이야기를 해보려고 합니다. 아마 토끼전으로 알고 계신 분들도 있으며, 토끼의 간이라고 알고 있는 분들도 있을 것입니다.

 

토끼의 간을 구하기 위해 육지로 올라온 자라와 토끼의 대화를 통해 동화가 이어져 가며, 많은 교훈을 주는 동화입니다. 그래서 어린 시절에도 자주 읽었고, 지금 읽어도 정말 재미있는 동화 같아요. 그럼 이제 별주부전 줄거리를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별주부전 줄거리 _ 건강이 악화된 용왕

옛날 동해의 용왕이 큰 병에 들게 되면서, 용왕은 세 명의 도사에게 자신의 병의 원이 무엇인지 물었더니, 너무 많은 주색이 원인이라고 하면서 병을 낳고 싶다면, 토끼의 간을 먹어야 낳을 수 있다고 했습니다.

 

하지만 용궁의 신하들은 육지로 올라갈 수 없어, 어떻게 해야 할지 고민이 깊어질 수 밖에 없습니다. 그러던 중 육지에서 숨을 쉴 수 있는 자라가 토끼의 간을 구해오겠다고 의지를 보여주게 됩니다.

 

이에 용왕은 자라에게 토끼의 간을 구해오려고 명령을 하게 되면서, 자라는 육지로 올라가 토끼를 찾아 헤매게 되었습니다.

별주부전 줄거리 _ 토끼를 속이다

육지에 올라온 자라는 토끼를 만나게 됬는데, 토끼를 육지로 데리고 가기 위해서 온갖 거짓말을 하면서 토끼를 꼬시기 시작했습니다. 토끼는 자라의 거짓말에 속아 같이 용궁을 가게 되었는데요.

 

토끼가 용궁에 도착하자마자 수중 감옥에 갖히게 되면서 자라가 거짓말을 했다는 걸 눈치챌 수밖에 없었습니다. 하지만 토끼는 꾀를 내어 자신의 간을 육지에 놓고 왔다고 이야기를 합니다.

 

이에 바다 생물뿐만 아니라 용왕은 어떻게 간을 빼놓고 다닐 수 있냐며, 의심을 했지만 토끼의 꾀에 속아 토끼에게 간을 가지고 오라고 다시 육지 위로 올라가게 됩니다. 

 

그리고 육지로 올라온 토끼는 '간을 빼놓고 다니는 짐승이 어디 있냐'라고 하면 바로 도망을 가게 되었죠.

별주부전 줄거리 _ 꾀에 속은 자라

자라는 자신이 토끼를 속인 것처럼 자신도 토끼에게 속았다는 걸 깨닫고, 다시 용궁으로 돌아갔으며, 토끼는 무사히 도망을 가게 되었지만, 다시 가볍게 행동하다가 독수리에게 잡혀가게 되었습니다.

 

지금까지 별주부전 줄거리였는데요. 동화 속에 등장하는 인물마다 특징이 있어 재미있게 읽을 수 있었습니다. 만약 다시 별주부전을 읽어보고 싶으신 분들은 시간을 내서 한번 읽어보셨으면 좋겠어요!